학원강사인 남성이 여성과 교제를 하였습니다. 여성은 남성이 바람을 폈다고 오해를 하여, 학원생들에게 남성이 바람을 폈다고 이야기를 퍼뜨리며, 남성에게 금원을 요구하였고, 남성은 협박에 못이겨 여성에 금원을 지급한 사안입니다.



이에 본 변호사는 남성을 대리하여, 여성을 상대로 공갈,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퍼지는 글은 계정을 마음에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작성자를 특정하기 힘들지만, 해당 사안에서 단서를 찾아내 그 사람을 특정하였습니다.



나아가, 단순히 여성은 협박을 통해 돈을 요구한 사실이 없고, 남자가 돈을 그냥 주었을 뿐이다 라며 항변하였지만, 이마저도 철저한 반박을 통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여성은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되어 전과가 남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인생 또한 망쳐질 각오가 있어야 되겠습니다.